• 이 스타트업 CEO들은 AI가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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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업의 가치와 활용도가 커짐에 따라, AI가 다양한 직업 영역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방식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AI가 대부분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직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AI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대체 효과는 일시적인 과정일 뿐이라고 본다.

    이번 달 초 카타르에서 열린 웹 서밋(Web Summit Qatar) 행사에서 미팅 노트 작성 및 인텔리전스 회사인 Read AI의 CEO 데이비드 심(David Shim)은 AI 도구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궁극적으로 의사결정은 인간이 내릴 것이며, 인간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기술을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지도를 사용하는 것에 비유했다.

    심은 "결국 항상 중간에는 사람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은 더 쉬워질 것입니다. 자동차 운전이 좋은 예입니다. 처음에는 지도를 펼쳐보며 '좋아, 내가 운전할 거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내가 결정할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Waze나 구글 지도를 사용하며, 지도가 가는 길을 안내해 주기만 합니다. 하지만 무엇이 일어날지 결정하는 주체는 여전히 중간에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심은 AI가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며, 광고 에이전시와 같이 자동화 도구로 인해 인간의 역할이 축소되는 분야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동시에 기술 플랫폼들 역시 이러한 자동화 과정을 감독하고 관리할 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I 기반 소비자 지원 도구 스타트업인 아브둘라시리(Abdullah Asiri)는 AI가 특정 업무(tasks)는 대체하겠지만, 직무(roles) 자체는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회사 고객들이 Lucidya를 사용하며 고객 지원 담당자들이 다양한 역할과 책임들을 맡게 되는 경우를 들었다. 일부는 다른 인간 직원과 AI를 안내하는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일부는 절약된 시간을 활용하여 관계 구축 및 비즈니스 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Read AI의 심은 미팅 노트 작성 도구들이 인간을 수동으로 회의록을 작성하는 수고로부터 해방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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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 "누구도 앉아서 회의록을 작성하고 싶어 하지는 않지만, 이 일이 대체되면서 다른 일에 집중할 시간이 생깁니다. 보고서를 더 빨리 보내거나, 고객 응대 시 정보 수집에 시간을 낭비하느라 의사결정 시간이 부족했던 것과 달리,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AI의 내부 활용 및 채용 트렌드

    Read AI와 Lucidya 같은 기술 기업들은 AI 도구를 점차 많이 사용함에 따라, 조직 규모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고자 한다. 현재 Read AI의 고객 서비스팀은 단 5명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월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은 회사가 AI 도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장의 필요 역량은 이제 AI를 '사용'하는 능력이 아니라, AI를 '통제'하고 '조율'하는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교육기관들은 단순 반복 학습 대신,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커리큘럼을 혁신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역할은 '반복 작업자'에서 '지식 조율사'로 변화하고 있다.


    into a cohesive report/summary format, as is typical in professional summarization.)*

    [출처:] https://techcrunch.com/2026/02/19/web-summit-qatar-read-ai-lucidya-notetakers-customer-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