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는 지난 6월 데이터 라벨링 공급업체인 Scale 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이번 투자와 함께 알렉산드르 왕(Alexandr Wang) CEO와 해당 스타트업의 최고 경영진 여러 명을 메타 슈퍼지능 연구소(Meta Superintelligence Labs, MSL)를 운영하도록 영입했다. 그러나 두 회사의 관계는 이미 균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안을 잘 아는 두 소식통에 따르면, 왕이 MSL 운영을 돕기 위해 영입한 경영진 중 한 명인, Scale AI의 전 생성형 AI 제품 및 운영 수석 부사장 루벤 마이어(Ruben Mayer)가 메타 합류 후 불과 두 달 만에 회사를 떠났다.
출처들에 따르면, 마이어는 Scale AI에서 약 5년 동안 두 번의 재직 기간을 거쳤다. 메타에서의 짧은 기간 동안 마이어는 AI 데이터 운영 팀을 감독했지만, OpenAI의 최고 AI 연구원들이 포진한 메타의 핵심 부서인 TBD Labs의 일원은 아니었다.
하지만 마이어는 자신의 경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자신이 사실은 부서 간의 자문 역할을 맡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인위지능(AI)의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타는 이와 별개로 경쟁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내부 인력 구조 조정을 통해 핵심 인재에게 자원을 집중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메타가 단순히 제품 출시를 넘어 전반적인 기업 구조 혁신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분석가들은 메타가 AI 기술 패권 경쟁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구조 개혁을 병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론적으로, 메타는 현재 기술적 도약과 조직적 재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거대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5/08/29/cracks-are-forming-in-metas-partnership-with-scale-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