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트도어, AI 추천 기능 및 지역 소식, 실시간 긴급 알림을 탑재한 앱 전면 개편

    지역 커뮤니티 소셜 앱 Nextdoor가 서비스 개편판을 출시하며 이를 "new Nextdoor"라 이름 붙였다. 개정된 앱에는 지역 뉴스, 실시간 알림 기능과 더불어, 지역 상점 및 명소를 찾는 데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기능 'Faves'가 추가되었다. 이와 함께 Nextdoor는 전반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15년 전 출시된 Nextdoor는 오랫동안 이웃 간의 대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인기 플랫폼이었다. 사용자들은 배관공 추천이나 근처 맛집 검색 등 다양한 주제로 연결되곤 했다. 그러나 플랫폼이 다음과 같은 게시물과 연관되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사용자 참여도가 감소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 오정보(misinformation)
    • 인종차별(racism)

    이에 회사는 플랫폼을 더욱 유용하고 실질적이며 시의적절하게 개선하여 사용자들을 다시 유치하고 상황을 반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Nextdoor의 CEO 겸 공동 창업자인 니라브 토리아(Nirav Tolia)는 테크크런치(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리디자인을 통해 플랫폼에 올라오는 지역 정보의 질적·양적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에 외부 뉴스를 도입하기 위해 Nextdoor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지 3,500개의 지역 간행물과 제휴를 맺었다. 주요 제휴 매체로는 샌프란시스코 스탠더드(San Francisco Standard), 런던 스탠더드(The London Standard), 토론토 스타(The Toronto Star) 등이 있다.

    토리아는 "이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역사적으로 Nextdoor가 오직 사용자 제작 콘텐츠, 즉 이웃들이 직접 만든 정보에 100% 의존해 왔기 때문이다"라며, "이는 훌륭한 정보원이었다. 하지만 우리 동네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지역 뉴스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번에야말로 제3자 출판사들이 우리 플랫폼의 배포망을 이용하는 첫 사례다"라고 말했다.

    토리아에 따르면, 이러한 제휴는 금전적인 상업 계약이 아니다. Nextdoor가 콘텐츠 비용을 지불하거나, 출판사들이 회사에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Nextdoor가 콘텐츠를 직접 호스팅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연결해주는 역할만 한다.

    [중략]

    Faves 기능과 관련하여, 토리아는 이 기능을 통해 큐레이션된 정보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단순히 '이웃들'의 추천만으로는 부족하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중략]

    토리아는 이웃 간의 관계를 넘어선 실질적인 지역 커뮤니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소셜 네트워킹을 넘어, 강력한 물리적 지역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략]

    이와 관련하여, 토리아는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신뢰’를 꼽으며, Nextdoor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필요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5/07/15/nextdoor-redesigns-app-with-ai-recommendations-local-news-and-real-time-emergency-ale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