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램머리, AI 이메일 클라이언트 Superhuman 인수

    화요일, 회사(Grammarly)는 생산성 제품군에 AI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메일 클라이언트 슈퍼휴먼(Superhuman)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양사는 이번 거래에 대한 재무적 조건에 대해서는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벤처 데이터 분석 회사 트랙슨(Traxcn)의 데이터에 따르면, 슈퍼휴먼은 라훌 보라(Rahul Vohra), 비베크 소데라(Vivek Sodera), 컨로드 어윈(Conrad Irwin)이 창립했다. 이 회사는 a16z, IVP,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등 투자사들로부터 1억 1,4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가장 최근의 기업가치는 8억 2,500만 달러로 기록됐다.

    그래머리(Grammarly)의 시시르 메흐로트라(Shishir Mehrotra) CEO는 성명을 통해 "슈퍼휴먼을 통해 수백만 명의 전문가에게 그 미래를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자들에게는 독보적인 에이전트 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메일은 단순한 앱을 넘어 전문가들이 하루 중 상당 시간을 보내는 핵심 영역이며, 여러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는 완벽한 거점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 따라 Vohra CEO와 다른 슈퍼휴먼 직원들이 그래머리에 합류한다.

    슈퍼휴먼의 라훌 보라 CEO는 성명에서 "이메일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의 핵심 통신 수단이자 그래머리 고객들의 최우선 사용 사례입니다. 그래머리와 협력함으로써, 우리는 핵심 슈퍼휴먼 경험에 더욱 투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모든 통신 도구 전반에 걸쳐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새로운 업무 방식도 창출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슈퍼휴먼은 지난 몇 달 동안 일정 관리(scheduling), 답장(replies), 카테고리화(categorization) 등 AI 기반 기능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왔다. 그래머리 역시 이번 발표를 통해 슈퍼휴먼의 기술을 활용하여 이메일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으며, 이메일이 여전히 그래머리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사용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그래머리는 지난해 협업 생산성 소프트웨어인 코다(Coda)를 인수했으며, 이 거래의 일환으로 코다의 공동 창립자인 시시르 메흐로트라를 CEO로 승진시켰다.

    또한 지난 5월, 그래머리는 제너럴 카탈리스트(General Catalyst)로부터 비희석성(non-dilutive) 투자로 10억 달러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지분(equity) 포기 대신, 벤처 투자금으로 창출되는 수익의 일정 비율을 통해 제너럴 카탈리스트에 투자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5/07/01/grammarly-acquires-ai-email-client-superh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