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WWDC에서 앱 스토어의 검색 용이성 향상을 위해 AI로 앱 태그 활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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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이번 주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 25)에서 앱스토어 앱 검색 기능에 AI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개발자용 앱 배포 플랫폼인 App Store Connect 관련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춘 세션에서, 애플은 특정 기능과 기능을 강조 표시하는 라벨인 'App Store 태그(App Store Tags)'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태그들은 초기에는 앱의 메타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출처를 활용하여 애플의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에 의해 생성됩니다. 이후 사람의 검토 과정을 거쳐 앱스토어 앱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애플 고객들은 앱스토어에서 앱 검색 시 이 태그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태그는 검색 페이지의 카테고리 옆과 검색 결과로 노출되는 앱들 옆에 표시됩니다.

    애플에 따르면, 이 새로운 태그는 앱 설명, 카테고리, 메타데이터, 또는 스크린샷 등 앱 목록 내에 파묻혀 있던 정보를 표면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애플은 이 태그가 사용자들로 하여금 원하는 기능을 갖춘 앱을 더 쉽게 찾도록 할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에게도 자신들의 앱이 어떤 방식으로 발견되고 있는지에 대한 더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현재 소비자들은 앱스토어의 '오늘(Today)' 탭 편집 기사, 앱스토어 편집 팀이 큐레이션한 컬렉션, 앱 카테고리 탐색, 그리고 앱스토어 검색 기능을 포함한 여러 경로로 앱을 찾아냅니다. 또한 애플은 오늘 탭, 검색 탭, 제품 페이지,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광고를 통해 앱스토어를 수익화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 사용자가 새로운 태그를 탭하면, 유사한 기능이나 속성을 가진 모든 앱과 게임이 모여 있는 전용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는 앱스토어의 기존 '관련 앱' 기능이 개별 목록 하단에서 관련 앱을 안내하던 기능을 확장한 형태입니다.

    태그 자체가 AI로 생성되고 검토되더라도, 개발자들이 최종적으로 어떤 태그를 자신들의 앱과 연결할지 결정권을 갖게 됩니다. 개발자들은 App Store Connect 소프트웨어 내 새로운 정보 페이지에서 태그를 관리하거나, 자신의 앱 제품 페이지에 표시하고 싶지 않은 태그를 선택 해제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앱스토어에서 앱 리뷰 정보를 조합하여 간결한 단락으로 요약하는 AI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그가 앱스토어의 유일한 개선점은 아닙니다. 애플은 개발자들이 특정 키워드를 사용해 앱을 검색할 때 나타나는 사용자 지정 제품 페이지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앱의 '영양 성분표(nutrition labels)' 기능을 개선하고, 앱 연령 범위 목록을 확장하며(현재는 5가지), 이용권 코드(offer codes)를 소모성, 비소모성, 비갱신 구독에까지 적용 범위 확대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5/06/11/at-wwdc-apple-says-it-will-use-ai-to-tag-apps-to-improve-discoverability-on-the-app-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