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AI 이사회 드라마가 영화로 변하고 있다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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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AI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였던 샘 알트먼이 불과 5일 만에 해임되었다가 재임명되는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그린 영화가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치엘(HL)에 따르면 이 영화의 제목은 "Artificial"이며 Amazon MGM Studios에서 개발하고 있다. 세부 정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소식통들은 THR(The Hollywood Reporter)을 통해 루카 과다니노(Luca Guadagnino)가 감독으로 참여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과다니노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과 <챌린저스>(Challengers)로 잘 알려져 있다. 제작사는 알트먼 역에 안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를, 전 CTO인 미라 무라티 역에 모니카 바바로(Monica Barbaro)("A Complete Unknown"), 그리고 알트먼 해임을 강력히 촉구했던 공동 창립자 일리야 수츠케버 역에 유라 보리소프(Yura Borisov)("Anora")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작가 사이먼 리치(Simon Rich)가 각본을 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영화가 코믹 요소를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AI라는 영역 자체가 때로는 우스꽝스러움을 내포하고 있고, 2년 전 벌어진 일들이 그야말로 황당했기 때문에, OpenAI를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가 잘 어울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사건으로, 샘 알트먼은 2023년 11월 AI 회사에서 해임되었으며, CEO직과 이사회 멤버직 모두를 사임했다. 당시 사유는 이사회가 알트먼이 더 이상 회사를 효과적으로 이끌 것이라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불과 5일 후, 수많은 논의와 협상 끝에 합의가 도출되면서 알트먼은 복귀하게 되었다.

    배우 캐스팅에 누가 되든, "Artificial"이 이 드라마를 어떻게 그려낼지, 그리고 특히 ChatGPT와 같은 AI 도구의 사용이 급증하는 현 상황 속에서 대중이 어떤 전반적인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5/06/03/the-openai-board-drama-is-reportedly-turning-into-a-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