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 CEO, "AI가 프로그래머를 대체하는 것은 시간문제 아니다"

    IBM의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CEO는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리즘에 대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무역은 사그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히려 미국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은 국제적인 상품 교류를 수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크리슈나는 화요일 SXSW 무대 인터뷰에서 "저는 확신하는 사람입니다. 이는 1800년대에 글로벌 무역을 연구했던 경제학자들의 관점까지 거슬러 올라간 생각입니다. 그들의 관점은 글로벌 무역이 10% 증가할 때마다 지역 GDP가 1% 증가한다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따라서 우리가 지역적 [성장]을 최적화하려면 글로벌 무역이 필수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크리슈나는 글로벌 무역이 해외 인재가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고 말했다. 현 행정부와 그 동맹국들은 학생 비자와 H-1B 워크 비자에 대한 제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시민들에게 불리하다고 주장한다.

    크리슈나는 "우리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그들의 인재를 가지고 와서 적용하기를 원합니다"라며, "물론 우리 자신의 인재도 개발하고 싶지만,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인재들을 데려와 우리 사람들이 배울 기회가 없다면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국제 인재 허브가 되어야 하며, 이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광범위한 인터뷰 동안 크리슈나는 지정학적 문제뿐 아니라 AI(인공지능)에 대해서도 논했다. 그는 AI가 매우 가치 있는 기술이지만, 만능 해결책은 아니라고 전제했다.

    그는 Anthropic의 CEO인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가 제시한 '향후 3~6개월 안에 코드의 90%가 AI에 의해 작성될 것'이라는 최근 예측에 동의하지 않았다.

    크리슈나는 "저는 수치가 90%가 아니라, AI가 코드를 작성하는 비율이 20~30%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물론 매우 간단한 사용 사례들이 존재하지만, 그만큼 복잡하여 여전히 인간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도 무수히 많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크리슈나는 자신이 과거에 언급했던 내용과 다름없이,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논하며, 그 과정에서 기업의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딥마인드(DeepMind)가 수십 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능형 시스템"을 설계할 필요성이 강조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래 산업은 "인간의 창의성과 기계의 효율성이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라며, 기술 도입을 통한 경제 구조의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5/03/11/ibms-ceo-doesnt-think-ai-will-replace-programmers-anytime-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