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렉시티, 웹 브라우저 '코멧'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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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검색 엔진인 Perplexity가 자체 웹 브라우저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월요일 X(구 트위터)에 게시한 글을 통해, 회사는 현재 이용할 수 없는 해당 브라우저의 사전 등록 리스트를 공개했다. 정확한 출시 시점이나 브라우저의 구체적인 모습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그 이름은 'Comet'으로 공개되었다.

    Perplexity 대변인은 TechCrunch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Perplexity가 검색 기능을 혁신했듯이, 저희 역시 브라우저 자체를 혁신하고 있습니다"라며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Comet: Perplexity의 에이전트 검색용 브라우저
    곧 출시 예정.
    (이미지 링크 및 날짜 정보는 유지)

    Perplexity의 브라우저는 매우 치열한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크롬(Chrome)과 같은 기존의 시장 강자들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타사 대체 브라우저들이 존재하며, The Browser Company의 곧 출시될 브라우저와 같이 이미 Perplexity 자체의 기능을 능가하는 AI 기반 기능을 제공하는 경쟁작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Perplexity는 코멧을 통해 강력한 검색 엔진 사용자 기반을 활용하여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하고, 브라우저 시장에서 일정 수준의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Perplexity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불과 이번 달에도 이 회사는 OpenAI, Google, xAI 등의 서비스를 능가하는 '심층 리서치' 제품을 선보이며 행보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1월에 발표된 Android용 AI 비서 및 AI 검색용 API에 이은 연이은 주요 제품 출시였다.

    2022년에 설립된 Perplexity는 벤처 캐피탈(VC)로부터 5억 달러가 넘는 자본을 유치했으며, 기업 가치는 9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AI 기반 검색 엔진은 광고 프로그램 같은 수익화 노력을 확장하며 현재 매주 1억 건 이상의 쿼리를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Perplexity의 발목을 잡는 것은 출판사들과의 법적 분쟁이다. 뉴스 코프(News Corp) 소속의 다우존스(Dow Jones)와 NY 포스트(NY Post)는 Perplexity를 '콘텐츠 약탈 독점 체제(content kleptocracy)'로 규정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다른 다수의 뉴스 사이트들 역시 Perplexity가 자신들의 콘텐츠를 지나치게 복제한다는 우려를 표명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이 스타트업에 사용 중지 통지(cease-and-desist notice)를 보낸 바 있다.

    아웃렛(outlets)에 수익 분배 프로그램(revenue-sharing program)을 제공하는 Perplexity는 출판사 콘텐츠에 대한 존중을 표명한 바 있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5/02/24/perplexity-teases-a-web-browser-called-co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