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알림이 너무 잦은 거 아닌가 싶다.
진짜 필요한 거 같은 건지, 아니면 그냥 '업데이트 했으니까 좋아졌을 거야!'라는 느낌만 주는 건지.
뭔가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고 하길래 다운로드하고 설치했는데, 막상 써보면 "음?
전에 쓰던 거랑 뭐가 다른 거지?" 하는 순간이 많거든.
이게 습관이 된 건지, 아니면 우리 뇌가 그냥 변화에 너무 민감해진 건지 모르겠다.
어제는 카메라 앱 업데이트하고, 오늘은 메신저 업데이트하고.
결국 뭘 하려고 할 때마다 '업데이트 점검'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게 은근 피곤하다.
뭔가 '최신 버전'이라는 것에 대한 강박이 우리를 지치게 만드는 것 같아.
기능 추가보다 '불필요한 업데이트 알림'을 줄여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