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AI는 최근 자체 제품 로드맵에 대한 보도에 반박하며, 코드명 '오라이언(Orion)'이라는 AI 모델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이메일을 통해 "올해 코드명 오라이언 모델을 출시할 계획은 없다. 하지만 다른 훌륭한 기술들을 많이 출시할 계획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 버지(The Verge)는 지난 목요일 보도를 통해 오라이언이 OpenAI의 차기 '프론티어 모델(frontier model)'로 예상되며, ChatGPT를 통한 정식 출시 이전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이 가장 먼저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더 버지에 따르면, OpenAI의 주요 협력사이자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늦어도 11월에 오라이언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OpenAI는 이전에 테크크런치에 더 버지의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으나, 이후 추가적인 구체 설명은 거부했다.
오라이언은 OpenAI의 현 플래그십 모델인 GPT-4o보다 성능이 강화된 모델로, 회사 자체의 "추론(reasoning)" 모델을 통해 생성된 합성 훈련 데이터의 일부를 이용해 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OpenAI는 가까운 미래에도 추론 모델인 o1과 같은 모델과 함께 새로운 'GPT' 모델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며, 이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용 사례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OpenAI의 이번 발언은 상당한 여지를 남긴다. 회사의 다음 주요 모델이 실제로 오라이언이 아닐 수도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OpenAI가 12월까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수는 있으나, 그 성능이 오라이언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회사의 다음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4/10/25/openai-says-it-wont-release-a-model-called-orion-this-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