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16z의 지원을 받은 Character.AI는 오늘 사용자들에게 AI 캐릭터와의 음성 통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를 지원한다.
이 스타트업은 오늘 공식 출시를 앞두고 해당 통화 기능을 테스트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2,000만 건이 넘는 통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Character.AI는 AI 캐릭터와의 통화가 언어 실력 연습, 모의 인터뷰 진행, 또는 역할극 게임의 플레이 요소로 활용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사용자는 단지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가 생성한 AI 캐릭터와 즉시 통화를 시작할 수 있다. Character.AI에 따르면, 이 기능은 낮은 지연 시간을 구현하여 끊김 없는 통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통화와 문자 메시지 기능을 끊김 없이 전환할 수 있으며, "말 끊기(Tap to interrupt)" 옵션을 통해 AI의 대화를 중단시킬 수도 있다.
참고로, Character.AI는 지난 3월 초, 사용자들이 채팅방에서 캐릭터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기능을 출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사용자 스스로 음성을 만들 수 있는 기능 덕분에 앱 라이브러리에 100만 개가 넘는 음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운 통화 기능이 공개된 시점은 사용자들이 캐릭터의 성격 변화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던 시점과 맞물려 있다. 이에 대해 이 스타트업은 404 Media에 밝힌 바에 따르면, 회사 차원의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일부 사용자가 테스트에 참여했을 수 있어 이로 인해 캐릭터의 행동 차이를 감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주 초 [신문사명/출처]는 구글이 자체 맞춤형 챗봇 플랫폼을 개발하여 Character.AI와 같은 서비스에 대응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4/06/27/character-ai-now-allows-users-to-talk-with-avatars-over-ca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