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 우려로 메타 AI 모델 통합 구상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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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후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애플과 메타가 후자의 AI 모델 통합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애플이 그러한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3월경 메타와 파트너십 가능성에 대해 짧게 논의한 적이 있다. 이는 당시 애플이 자사 기기에 여러 회사의 모델 통합을 검토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privacy concerns) 문제로 인해 메타의 AI 모델을 아이폰에 탑재하는 아이디어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한,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애플이 지속적으로 메타의 개인정보 보호 관행을 비판해 온 점을 고려할 때, 소셜 네트워킹 회사와의 파트너십이 애플의 기업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달 초 애플은 자체 AI 기능 모음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브랜드를 출시했다. 또한, 아이폰 사용자들이 특정 질의에 대해 ChatGPT를 호출할 수 있도록 OpenAI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만, 이 거래는 독점적이지 않으며, 애플은 자사 기기에 다양한 AI 모델을 통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전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구글과 협력하여 Gemini를 배포할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메타는 수백만 대의 기기에 직접 통합되는 방식은 아닐지라도, 인스타그램(Instagram), 왓츠앱(WhatsApp), 페이스북(Facebook), 메신저(Messenger) 등 수십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자체 앱 생태계에 의존할 것이다. 메타는 지난 월요일에 가장 큰 시장인 인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챗봇인 메타 AI(Meta AI)를 광범위하게 공개했다.

    [출처:] https://techcrunch.com/2024/06/24/apple-shelved-the-idea-of-integrating-metas-ai-models-over-privacy-concerns-report-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