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가 AI 경쟁에서 다음 행보를 보여준다.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xAI가 멤피스(Memphis), 테네시(Tennessee)에 위치한 Colossus 2 데이터 센터 근처 부지에 훈련 용량 확장을 위해 세 번째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히며 기술했습니다. 거물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건물에 'MACROHARDRR'이라는 이름을 붙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그의 기존 'Macrohard' 프로젝트의 확장판이며, 머스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오직 AI 에이전트만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를 완전히 처음부터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xAI의 전체 훈련 컴퓨팅 용량은 무려 2기가와트(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참고: xAI는 MACROHARDRR이라는 세 번째 건물을 매입함으로써, 자체 훈련 컴퓨팅 용량을 거의 2GW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신 앱을 다운로드하여 @Grok을 경험해 보세요. 2025년 12월 30일 보도)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건물 매입은 예상되는 전체 비용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xAI가 이 부지를 실제로 생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GPU, 전원 공급 장치 및 기타 필수 자원들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머스크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xAI는 지구상에서 가장 진보한 AI를 구축하기 위한 경쟁에 나서면서 매달 10억 달러 이상을 소진하고 있어, 여전히 수백억 달러 규모의 자금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금 확보 노력 속에서도, 엔비디아(Nvidia)는 이미 해당 부지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머스크가 향후 5년 동안 총 5천만 개의 H100급 GPU를 확보하려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머스크의 궁극적인 목표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다른 AI 거대 기업들이 합친 것보다 더 많은 AI 컴퓨팅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단순히 칩 확보를 넘어, 전력 공급 방안 마련 또한 시급합니다. 머스크는 이미 해외 발전소를 매입하여 Colossus 2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미국으로 운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xAI는 또한 천연가스를 이용해 460MW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스 터빈 시설 설치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회사가 설정한 높은 컴퓨팅 용량 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위성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일론 머스크의 xAI Colossus 2가 1GW 용량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장과는 달리 현 부지의 냉각 용량은 350메가와트에 불과합니다.
SpaceX, 궤도 데이터 센터 실현을 위해 xAI 인수 추진
xAI는 AI 경쟁에 비교적 늦게 합류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가 프로젝트에 막대한 자원을 투입하면서 오픈AI(OpenAI)와 같은 기존 경쟁사들과 빠르게 격차를 줄여왔습니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이 시설이 단 19일 만에 가동을 시작한 것에 대해, 그의 첫 Colossus 프로젝트가 "초인적인(superhuman)" 노력이라 평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통상적으로 4년이 걸리는 성과입니다. 그러나 AI 분야의 다른 플레이어들 역시 자체 프로젝트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거대한 자본 지출이 미래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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