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 Enosemi 인수해 포토닉스 경쟁 돌입…광 기반 상호 연결 기술 분야의 Nvidia 추격

    AMD의 최신 인수는 회사가 반도체 제조의 예상되는 미래 분야로 발을 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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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는 포토닉 집적 회로(photonic integrated circuits)를 개발하는 기업 에노세미(Enosemi)를 인수하며 엔비디아(Nvidia)와의 경쟁에서 입지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차세대 컴퓨팅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단계로 여겨지며, 최근 몇 년간 다수의 선도 기술 기업과 파운드리들이 이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에노세미는 2023년 이래 AMD 및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등과 협력하며 포토닉 집적 회로 IP를 라이선싱하고 구현하며 공급해 왔다. AMD의 브라이언 아믹(Brian Amick) 수석 부사장(SVP)이 작성한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에노세미 팀은 "차세대 AI 시스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포토닉 및 코패키지 광학 솔루션을 지원하고 개발하는 AMD의 역량을 즉각적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닉스는 정보를 전송할 때 전자가 아닌 빛을 이용하는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미 네트워크 스위치, 인터-칩렛 상호연결(inter-chiplet interconnects) 등 수많은 응용 분야에 적용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기존 전자 회로를 대체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광 기반 IC는 전자 IC에 비해 높은 속도, 넓은 대역폭, 우수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이는 반도체 칩 설계 분야에서 매우 매력적인 신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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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노세미와 같은 선도적인 포토닉스 기업을 인수하려는 AMD의 움직임은 엔비디아가 추진하는 포토닉스 시장 진출에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엔비디아는 이미 데이터센터용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400 TB/s 네트워크 스위치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이 기술을 자체 AI 솔루션 스택에 통합하려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AMD는 이번 인수에 대한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인수는 AMD가 선도적인 CPU, GPU, 적응형 SoC에 향상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풀스택 AI 솔루션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와 경쟁하며 풀스택 공급업체로 거듭나려는 AMD는 그동안 ZT Systems, Mipsology, Silo AI 인수를 진행하는 한편, 전사적 솔루션 스택 전반에 걸쳐 파트너십을 확대해 왔다.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전체 영역을 아우르는 진정한 공급업체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경쟁사인 인텔(Intel)과 암(Arm) 역시 유사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중국이 실리콘 포토닉스 연구와 응용을 통해 기세를 전환하고 서방 기술 영역을 능가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해 왔으며, 실제로 지난 5년간 중국의 차세대 컴퓨팅 기술 연구 규모는 미국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AMD는 이 분야에서 엔비디아나 중국 경쟁사 어느 쪽도 가까운 시일 내에 자신을 능가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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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semiconductors/amd-acquires-enosemi-to-enter-photonics-race-chasing-nvidia-into-light-based-interconnect-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