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2029년까지 미국에 5,000억 달러 규모 AI 서버 구축 목표

    TSMC, Foxconn, Wistron, Amkor, SPIL 등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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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가 AI 하드웨어에 대한 대규모 수입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미국 내에 AI 서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제조 파트너들은 텍사스에 AI 서버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엔비디아 및 파트너들은 칩 생산과 패키징부터 실제 배치 가능한 서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서버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제조 파트너인 폭스콘(Foxconn)과 위스트론(Wistron)은 휴스턴과 댈러스에 서버 조립 공장 두 곳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건설은 곧 시작될 예정이며, 실제 장비 조립은 향후 12~15개월 내로 예상됩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제조 탄력성을 강화하고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 인프라를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전면 조립하려는 시도입니다. 회사는 향후 4년 동안 5,000억 달러 상당의 AI 머신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자사 기술을 활용하여 이러한 신규 시설의 설계와 운영을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옴니버스(Omniverse)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해 공장 운영을 시뮬레이션하고, 아이작 GR00T(Isaac GR00T)를 이용해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생산 공정의 모든 단계에 AI 기반 개선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TSMC가 애리조나주 피닉스 근처의 Fab 21에서 블랙웰(Blackwell) 프로세서 생산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는 실리콘이 패키징을 위해 대만으로 재배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코어(Amkor)와 SPIL이 1백만 평방 피트(92,900m²) 이상의 생산 공간에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 시설을 설립할 예정이어서 이 상황은 곧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세계 AI 인프라의 엔진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건설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제조 역량 확보는 AI 칩과 슈퍼컴퓨터에 대한 엄청나고 증가하는 수요를 더욱 충족시키고, 공급망을 강화하며, 회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I 서버를 미국에 구축하는 것은 AI 공급망을 현지화한다는 점에서 엔비디아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AI 서버의 높은 가격대를 고려했을 때, 미국 내의 상대적으로 높은 인건비가 전체 비용에 크게 반영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아가 엔비디아와 파트너들이 댈러스 및 휴스턴 공장에서 AI와 로봇을 점차 더 많이 활용함에 따라, 추가적인 최적화를 통해 조립된 시스템의 실제 비용은 더욱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artificial-intelligence/nvidia-aims-to-build-usd500-billion-worth-of-ai-servers-in-the-usa-by-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