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두 명의 핵심 임원을 중심으로 인텔 파운드리를 개편합니다.

인텔의 집행 부사장으로서 2020년부터 인텔의 제조 기술 개발을 담당해 온 앤 켈러(Ann Kelleher) 박사가 인텔 재직 30년 만에 올해 중 어느 시점에 은퇴할 계획이라고 인텔이 Tom's Hardware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인텔이 승계 계획을 공개한 지 5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켈러 박사는 자문위원(advisor) 자격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켈러 박사에게는 나가 찬드라세카란(Naga Chandrasekaran)이 후임으로 임명되며, 그는 반도체 제조 공정의 개발 및 구현을 총괄하게 된다. 나비드 샤리아리(Navid Shahriari)는 첨단 패키징과 같은 다양한 후공정(back-end operations) 업무를 담당한다. 켈러 박사는 기술 개발 및 생산 전반에 걸쳐 전략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인텔 CEO, 외부 고객용 18A 노드 관련 발표에 주목
인텔은 성명서를 통해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 앤 켈러 박사는 인텔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영예로운 경력을 마치고 올해 후반에 은퇴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견고한 파운드리 리더십 팀이 갖춰져 있고, 인텔 18A 공정은 첫 제품 출시 및 외부 고객 테스트(tape-out) 일정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고객을 위한 파운드리 우선순위 발전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계획적인 인력 변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임명 및 경영 구조 개편
나가 찬드라세카란은 인텔 파운드리(Intel Foundry)의 기술 및 운영 총괄 책임자(head of technology and operations)라는 새 직책을 맡게 되었으며, 이곳에서 전공정(front-end process) 기술 개발과 제조를 총괄한다. 이 역할로 인해 그는 기술 개발 그룹(TD group)과 파운드리 제조 및 공급망(Foundry Manufacturing and Supply Chain, FMSC) 조직(2024년 중반부터 감독하던)을 모두 책임지게 된다.
찬드라세카란은 마이크론(Micron) 출신으로, 해당 회사에서 글로벌 기술 개발, 첨단 패키징, 신흥 기술 솔루션을 담당했다. 인텔에 따르면, 그는 기술 개발팀과 생산팀을 하나의 응집력 있는 단위로 기능하도록 통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임명을 통해 인텔은 TD와 생산 기능을 하나의 리더십 아래 통합하여, 빠른 생산량 증대(fast ramps), 낮은 결함 밀도(높은 수율, high yields), 그리고 낮은 성능 변동성 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세스 개발(PD)에서 켈러 박사의 후임으로 예정되었던 나비드 샤리아리는 집행 부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후공정 칩 생산에 초점을 맞춘 신규 조직을 이끌게 된다. 새 역할에서 그는 어셈블리 테스트 기술 개발(ATTD), 다이 제조/제조 운영(DMO), 어셈블리 테스트 제조(ATM), C4 웨이퍼 분류(Wafer Sort) 운영 등을 포함하는 조직을 총괄한다.
샤리아리에게 개발 단계부터 제조 단계까지 아우르는 이 조직의 책임을 맡긴 것은, 인텔이 첨단 패키징/조립(advanced packaging/assembly)을 핵심 전략적 차별화 요소로 강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샤리아리가 새로운 다중 칩렛 통합 기술(multi-chiplet integration technologies)을 개발하고 이를 연구실 단계에서 양산 시설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이관하는 데 주력할 것임을 의미한다.
샤리아리의 새로운 역할은 그의 TD(기술 개발) 경력과 연결되어 있어,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및 기술 개발에 대한 그의 깊은 경험이 첨단 R&D를 실제 대규모 양산 프로세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노드 기반 마련 후 전망
켈러는 2024년 6월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그동안 기술 개발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는 2018년 이후 꾸준히 성장을 이끌어왔으며, 인공지능과 컴퓨팅 분야에서의 깊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수십 년간의 경력을 통해 제품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능력을 증명해왔다.
그의 전문 분야는 기술의 상업화 과정에 맞춰 왔으며, 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특히 중요한 역량이다. 그는 학계와 업계 양쪽에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다양한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전문성은 기술 주도형 시장 환경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역량으로 평가받는다.
결론적으로, 켈러의 경력과 경험은 기술의 로드맵을 구체적인 상업적 성공으로 연결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